특급반전 예상 밖의 개그 극한직업 리뷰 명대사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폭발시킬 경찰시리즈 사상 최고의 코믹액션 영화 극한직업 범죄도시 이상의 코믹 액션으로 이끄는 이번 영화를 소개합니다. 한방에 웃음을 자아내는 조선족 캐릭터와 경찰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작전 그리고 특급반전으로 예상 밖의 개그를 선사하는 극한직업은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포스터

 

줄 거 리

영화 극한직업 등장인물은 절대 죽지 않는 전설의 좀비인 수사반 반장 고반장 역의 류승룡 아시아 여자 무에타이 챔피언인 장형사 역의 이하늬 비법 소스를 전수받아 큰 공을 세운 마형사 역의 진선규 진지한 듯 엉뚱한 매력의 영호 역의 이동휘 수사반의 막내인 재훈 역에는 공명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또한 빌런 이무배 역은 신하균 배우가 맡아서 연기했습니다. 불법 약물 수사반의 반장인 고반장은 하는 일마다 일이 꼬이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래서 고반장의 팀은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되었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수사반은 이무배라는 약물 범죄 집단의 거래 소식을 알게 되었고 검거하기 위하여 근처에 망해가는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정작 치킨을 안 팔면 들통이 날 수 있었기 때문에 수사반은 치킨을 직접 팔아 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치킨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형사들이 닭을 튀기고 소스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죠. 때마침 고향에서 갈비양념 소스의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마형사 덕에 수원 왕갈비 통닭이 탄생하게 되고 초대박을 치게 됩니다. 치킨집의 뜻밖의 성공으로 인해 그들의 본업인 잠복수사는 뒷전이 되었고 열심히 치킨을 팔아 돈을 벌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점점 인기가 높아진 왕갈비 통닭은 방송국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맛집 코스에까지 올라가게 되었지만 그들은 형사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매체에 노출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거절하게 되죠. 이에 앙심을 품은 방송국 PD는 수원 왕갈비 통닭을 비난하는 영상을 만들어 내보냈고 이에 따라 매출은 급감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이무배는 기지를 옮겨 버렸죠. 한편 약물의 유통 방법을 고민하던 이무배를 다 망해가는 수원 왕갈비 통닭이라는 브랜드를 프랜차이즈화 하여 이를 이용해 약물을 운반하려고 합니다. 고반장은 치킨집이 프랜차이즈가 되면 다시 흥하게 될 줄 알고 이를 승낙했으나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이무배 일당이 자신의 브랜드를 이용하여 약물 유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본래 직업인 수사반으로 돌아와 이들이 유통 거래상인 테드 창에게 물건을 넘기는 순간을 포착하여 덮치기로 합니다. 수적으로 약세인 상황이었지만 고반장의 일행은 전원이 각종 무술의 유단자 및 국가대표 출신이었기 때문에 이를 이겨 내고 전원 검거에 성공하게 됩니다. 큰 공을 세운 이들은 팀 유지 및 특진을 하게 되며 극한직업은 끝이 납니다.

 

 

포 인 트

극한직업은 내용도 코믹하고 대사도 유쾌하고 곳곳에 웃음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이하늬 캐릭터가 참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경찰 영화에서 여자들은 약한 존재거나 보호받는 존재로 그려지는데 자기 캐릭터 확실한 배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장에서조차 여성스러움을 강요당한 거나 하는 장면이 없었던 것에 대해 평등하게 영화를 기획했다는 의도도 보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조폭이 나온 영화 중에서 술집이 안 나오는 영화는 이게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명대사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통닭인가 갈비인가 이 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부러 웃기기 위해서 과장한 것이 아닌 현실에서 느낄 정도의 맨트와 연기를 잘 뽑아냈고 인위적이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명 대 사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예에~ 수원 왕갈비통닭입니다. 극한직업 명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라고 하면 당연히 이 대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수사를 더욱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치킨을 팔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킨을 만들어 파는데 그 치킨집이 너무 대박이 나서 전세역전이 되는 스토리입니다.
• 여름에 민어 먹고 겨울에 대방어 먹어도 치킨은 매주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극한직업 마형사-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극한직업 명대사는 고반장의 마약반의 소속된 형사인 마형사의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치킨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은 대사라고 합니다. 여름 제철 음식은 민어 겨울 제철 음식은 방어지만 치킨은 봄여름 가을겨울 언제 먹어도 맛있고 계절을 넘어서 매주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란 점을 강조한 것 같아요.
• 밤인 잡으려고 치킨집 하는 겁니까 아니면 치킨집 하려고 범일을 잡는 겁니까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극한직업 영호 세 번째 극한직업 명대사는 영호의 대사입니다. 치킨집은 점점 장사가 잘 되어가고 마반장의 팀은 점점 범죄자를 잡는 것보다 치킨집에 몰두해 그들이 형사인지 실제 치킨집 직원이지 알 수 없을 만큼 치킨집을 열심히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범인을 잡는 최초의 목적은 점점 희미해져 가 결국 영호 혼자만이 범인을 쫓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혼자 범인을 쫓으니 당연히 잡을 수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영호는 안타깝게도 범인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는데요. 그 사실에 화가 난 영호가 팀원들에게 돌아가하는 대사는 웃기지만 안타까운 감정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다시 한번 영화에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