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시즌1 등장인물 줄거리 실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미끼 시즌1 등장인물 줄거리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미끼 시즌1 포스터

등장인물

장근석(구도한) 마강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3팀장 형사 구도한 변호사 출신의 강력계 형사이다. 현재 살인 사건을 조사하면서 노상천의 존재를 알게 되고 과거 사기 사건의 피해자자이자 현재 기자인 천나연(이엘리야)과 공조하여 사건을 추적한다. 허성태(노상천) 2010년대 초반 5조 원대 사기로 수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최악의 사기 범죄자이다. 이후 중국으로 도피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엘리야(천나연) 구도한 형사와 함께 의문의 살인사건 진상을 쫓는 기자. 노상천 사기사건의 피해자 가족이다. 그 외 이성욱 이승준 박명훈 오연아 서정연 전재홍 등이 주변인물로 출연하면서 극 중 주인공의 상황을 더깊이감 있게 살려주고 있다.

 

줄거리    

극 중 노상천이 사채업을 운영하면서 돈을 굴린다. 그러던 중 사기꾼들에 의해 사기를 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본인도 깜빡 속아 넘어가서 현금 2억 원을 홀라당 까먹고 난 후 사기꾼을 잡아 본인도 본격적으로 사기꾼으로 성장해내갑니다. 처음에는 전기요로 다단계를 했다면 이제는 무전기 수준의 단말기를 나우프리라는 이름을 덧씌워서 핸드폰으로 속여 팔기 시작하면서 다단계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일로 돈을 많이 벌지만 얼마 안 가 언론에서 나우프리 사건이 조명되기 시작하고 노상천은 같은 패거리들과 도피를 하며  다시 한번 성장할 기회를 모색합니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노상천은 공식적으로 죽은 사람이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료되었지만 피해자 연대는 절대 노상천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쇄 살인이 발생하고 노상천의 이름이 적힌 쪽지가 살인사건마다 펼쳐져 있습니다. 사건을 맡게 된 구도환 형사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갑니다. 강종훈 차장은 당시 피해자 연대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뒷돈을 받아먹고 사건을 무마해 버린 사람들의 리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본인의 이름도 거기 적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살인사건은 그 리스트에 적힌 사람들의 순서대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시즌1의 마지막입니다. 시즌2도 현재(2023.04.09) 방영 중이며 현제와 과거를 넘나들며 이어지는 이야기가 조금 혼동이 될 수 있지만 나는 이 요소가 시청하면서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화인가?

제가 미끼를 보며 느낀 후기로는 시리즈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감독에 의하면 실화가 아니다! 라고 밝혔으며 2000년도 초중반에 일어났던 사기 사건들을 종합해서 작품에 녹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재도 좋고 연기자의 조합도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제작진은 지난해 8월 30일 현재 형사 사건을 통해 과거 미해결 사건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이후 미끼로 제목 변경)를 하반기 촬영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제목이 미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미끼 시즌2가 방영 중이며 시즌2를 접하기 전에 시즌1을 리뷰하여 보았습니다.